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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10. (토)

관세

[관세청] 선진 관세행정기법 해외로 수출한다

                               

 

 

- 12개 개도국 세관직원 초청 연수 -

 

 

 

□ 관세청(청장 김용덕)은 5월12일(월)부터 22일(목)까지 11일간 불가리아, 베트남, 남아공, 우즈베키스탄 등 12개 개발도상국 세관직원 17명을 초청하여 우리의 앞선 관세행정정보시스템 및 선진관세행정기법을 소개 및 전수할 예정이다.

 

 

 

ㅇ 일시 및 교육장소 : 5.12∼ 5.22, 대전정부청사 1동 6층 대회의실

 

ㅇ 교육대상 : 12개국 17명

 

 - 아시아(6명) : 네팔 1, 스리랑카 2, 미얀마 2, 베트남 1

 

 - 구주, CIS(4명) : 벨라루스 1, 우즈베키스탄 2, 불가리아 1

 

 - 중동(3명) : 팔레스타인 1, 이란 2

 

 - 아프리카(4명) : 말리 1, 남아공 2, 세네갈 1

 

 

 

□ '70∼'80년대만 하더라도 우리 관세청은 미국·호주 등 외국세관에서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선진 지식 및 기술을 도입하는 상황이었으나,

 

 ㅇ 90년대 초부터는 그간의 축적된 행정경험 및 업무수행기법을 외국세관과 공유하고 한국의 발전된 관세행정을 홍보 및 전수하고자 이제는 외국 세관직원을 초청하여 한국의 관세행정기법을 소개 및 전수하는 연수 프로그램 실시를 추진하고 있다.

 

 ㅇ 특히, 관세청은 이번 연수과정에서 외국세관직원들에게 한국의 관세행정정보시스템, 마약밀수단속기법, 수입통관시스템, 사후심사제도 등에 대해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관세청은 인천국제공항 견학, LG전자 등 산업현장 시찰 및 독립기념관, 계룡산 방문 등을 통해 외국 세관직원들에게 우리 관세행정의 발전경험과 행정기법은 물론 한국 경제 발전상과 우리문화의 우수성도 소개할 예정이며,

 

  ㅇ 한국과 외국세관직원간 친목 도모를 위해 한국의 세관직원 가정 방문(Home Visiting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 이번 연수프로그램 과정 실시를 통하여 해당 참가국들에 대해 한국의 국가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향후 우리 수출상품에 대한 우호적 통관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해외 통관애로 예방 및 수출확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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