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국제조세 정보를 수집하고 국제조세분야 근무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세계적 국제조세연구소인 IBFD에 국세청 직원을 연수 파견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IBFD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 국제조세분야 연구학술단체로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3개월씩 2명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BFD는 1938년 설립된 국제조세연구를 위한 학술단체로 50여명의 분야별 전문연구위원과 25개국으로 파견되 온 조세정책, 세무행정,금융 회계분야 행정관리자들과 민간 업계종사자,학계 인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국세청이 파견할 직원이 담당할 주요업무는 유럽 미국 등 세계각국의 조세정책 세무행정 회계제도 동향들에 대한 연구와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우리나라 세제를 비롯해 세정전반에 걸친 내용을 소개한다.
참고:WWW.IBFD.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