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무서'열린문 장애우돕기' 동우회(회장·백남구)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10월4일까지 광주세무서 별관입구에서 중증장애우돕기 '아나바다' 행사를 펼치고 있다.<사진> 행사개막에 앞서 세원관리1과 백남구 조사관은 "이 행사는 광주시 남구 주월동에 위치한 '열린문장애우자립생활센타'를 돕기 위해 열린 행사로，봉사를 통해 국세청의 '따뜻한 세정'를 구현하는 등 친근감 있는 세무서로 다가서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바자회 행사품목으로는 나주배, 도라지배즙, 건미역, 건다시마, 건톳, 미역구이김 등을 현지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행사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백남구 회장은 "바자회에서 얻어지는 수입금 전액은 장애우를 돕는데 사용되고 장애우의 재활 치료에 쓰여질 것이다"고 직원및 시민들에게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열린문장애우돕기 동우회는 지난 6월에도 중증장애우를 위한 여름캠프에 참여해 장애인과의 거리를 한걸음 더 좁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주·박철웅 기자> " 방가 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