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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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稅收 법인세만한 효자없다

4월말현재 7조원 작년비 2백83%증가



내국세와 관세를 포함한 국가 세수가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재정경제부 세제실에 따르면 지난 4월말까지 국세징수실적(잠정치)은 모두 36조3천5백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조3천9백75억원에 비해 37.7%나 늘어났다.

이에 따라 세수진도율은 4월말 현재 45.6%에 달해 작년동기의 34.9%를 크게 앞섰다.
이처럼 세수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지난해부터 경기가 회복되면서 법인세수와 부가세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 기간중 세목별 징수실적은 법인세가 6조9천억원으로 작년동기실적 1조8천억원에 비해 무려 2백83%(5조1천억원)나 늘었다.
부가세는 모두 10조9천억원이 걷혀 전년동기의 8조8천억원에 비해 24% 증가했다.

지난 4월말까지 관세는 1조5천억원이 넘게 걷혔다.
세제실 관계자는 이처럼 세수가 호조를 보일 경우 금년 국가 세수는 당초 예산액보다 4조원 가량 초과징수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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