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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기타

1분기교통세 83%증가

작년同期比 총 2조2천4백65억


 지난 1/4분기중 휘발유와 경유는 경기회복에 따른 출고량증가와 세율인상으로 교통세 세수는 전년 동기보다 82.6%가 증가한 2조2천4백65억원이 징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휘발유는 76.3% 늘어난 1조6천8백67억원, 경유는 1백4.9% 증가한 5천5백99억원의 교통세가 각각 징수됐다.
 국세청의 1/4분기 주요물품 출고동향에 따르면 난방용 등유 출시로 인한 출고량 및 세수증가로 등유는 전년동기보다 2백26% 증가한 2천8백97억원, LPG는 경기회복에 따른 출고량이 늘어나 29.8% 증가한 2백80억원의 특별소비세가 각각 걷혔다.

 승용차 청량음료 등도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출고량이 각각 58.1% 19.9% 늘어나 특소세도 7백74억원과 1백83억원이 징수됐다.
 반면 에어컨 냉장고 컬러TV는 세율인하로 인해 전년동기보다 각각 39% 25.8% 23.1%씩 세수가 감소했다.

 세탁기역시 출고량은 늘었으나 세율인하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9.4%가 줄어든 87억원이 걷히는데 불과했다.

 酒稅에서 탁주는 주류소비성향 변화로 인한 수요감소로 전년동기보다 5%가 감소한 14억원이 징수됐으나 소주는 경기회복 및 주류회사 판촉확대로 9.6%가 늘어난 7백45억원을 징수했다. 위스키는 41.1% 늘어난 4백81억원, 맥주는 5%가 감소한 2천6백19억원의 주세가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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