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실물경기 회복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 사업자등록을 내는 법인들의 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재경부에 따르면 올 4월말현재 우리나라의 신설법인수는 부도법인수의 11.2배를 넘어서고 있다.
이같이 부도법인수 대비 신설법인수의 증가는 '97년12월 1.2배, '98년6월 2.5배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실물경제의 회복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재경부는 금년 1/4분기 현재 연간 경제성장률은 4.6%에 실업자수는 1백55만명(실업률 7.2%)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