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회장·임향순)가 지난달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고용보험환급교육 현장평가를 받았다.
세무사회는 이번 평가에 대해 기관 운영의 비전과 전략에서부터 투자계획, 교육훈련장비 및 기자재, 교육과정 개발 등에 이르기까지 세무사회와 환급교육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고 밝혔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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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평가 기간은 지난 2005년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환급교육을 실시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이번 평가결과에 대한 1차 공개는 오는 9∼10월 중에 있을 예정이고, 최종확정 결과는 오는 11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세무사회는 밝혔다.
이에 앞서 세무사회는 지난 2004년 노동부로부터 환급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같은 해 9월부터 고용보험환급교육을 실시해 온 바 있다.
한편 현장평가에서 "이번 고용보험환급교육은 세무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회원사무소 교육비 절감에 크게 기여해 직원들로부터 적잖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세무사회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