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는 최근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돕기 성금 2천90만원을 먹거리나누기운동본부를 통해 전달했다.
또 이날 회원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소년소녀가장과 결식아동들을 격려했다.
서울변협 소속 변호사들은 지난해 1월부터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회원 1인당 10만원씩을 모아 지원해 오고 있다.
서울변협은 지원금을 전달하는 것 외에도 법원 견학 및 오찬회, 격려편지 보내기, 어린이 날 기념 문화상품권 전달, 전화 등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 1백68명의 회원으로부터 시작한 `사랑의 성금 보내기'에 현재 2백9명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고, 현재까지 전달한 성금은 2억7천여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