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상 前세무공무원교육원장은 송파구 잠실에서, 김종상 前부산청장은 양재동에, 김호복 前대전청장은 서초동에, 배양일 前대전청장은 청주시에 각각 세무회계사무실을 내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황규종 前세무공무원교육원장은 서초동에, 김종근 前중부청 간세국장도 역삼동에서 최근 개업했으며 지난 상반기에 명퇴를 한 황재성 前서울청장 주정중·박석환 前중부청장, 오문희 본청 징세심사국장, 박래훈 본청 직세국장 등과 권을선 前세무공무원교육원장, 김문표 前대구청 간세국장 등도 세무사개업을 준비중이거나 혹은 전문분야의 경험을 살려 제2의 인생개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이기도 박경문 정회상 강입식 안완수 박평숙 유영수 이성환 김진선 신현호 구자석씨 등 관서장 출신들도 각각 개업을 통해 세무대리인으로 변신해 고위공직자출신의 신분변신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