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金大榮) 행정자치부 지방세제관은 그동안 지방세제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지방세의 달인으로 일찌감치 지방세제관으로 점쳐졌던 인물.
또 성실성이 몸에 밴 신사풍의 지방세정관료로 평소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일처리가 신속하고 빈틈이 없어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
아울러 업무 스케일이 크고, 시원시원하며 직원들에게 인정이 많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리더십을 갖췄다는 게 직원들의 평가.
金 신임 지방세제관은 지난 '91년 경찰대학 기획담당 및 내무부 시·군세과를 거쳐, 지난 '93년부터 내무부 세제과 세제1·2·3계장, '98년 행자부 세제과장, 2001년 행자부 세제담당관 등을 지냈다. 저서로서는 지방세 사례총람('97년), 재미있는 지방세('97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