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서 30여년간의 봉직생활 동안 두고두고 익혀왔던 세무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적극 나서는 등 국세행정의 성실한 세정협조자로 거듭날 것입니다."
동대문세무서 납세지원과장을 끝으로 34년간의 세무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최근 강남구 수서동에 사무소를 개업한 윤영노(尹永老) 세무사의 첫 다짐이다.
"오랜 세무 공직생활을 통해 세무분쟁을 꿰뚫는 정확한 눈을 길러왔음을 자임한다"며 "이를 토대로 의뢰인이 만족할 수 있는, 만족할 때까지 인내심과 성실함의 대명사로 남겠다"고 개업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마음만 앞서는 여타 세무사와는 달리, 尹 세무사가 걸어온 길은 이를 충분히 증명해 주는듯 하다.
尹 세무사는 법인 및 재산제세, 조사분야, 부가ㆍ소득분야를 주로 거치는 등 세제 핵심분야를 섭렵해 단순한 기장대행을 떠나 납세자의 재산권이 침해되었을 경우, 과세전적부심, 이의신청, 심사ㆍ심판청구 등 조세불복절차를 통해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인권세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소견을 피력했다.
이처럼 尹 세무사가 포부당당하게 연 사무소는 강남구 수성동 724번지 로즈데일오피스텔 1136호(02-3413-3546)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