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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6. (월)

내국세

[개업세무사] 하혜자(河惠子)씨(前 강서세무서 부가세과)

“친절파는 서비스맨 정신으로 업무임할 생각”






“납세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세무사가 되겠습니다.”

영등포구 문래동에 사무실을 연 하혜자(河惠子) 세무사는 개업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河 세무사는 지난 '76년 군산세무서를 시작으로 공직에 몸담은 이래 마포·여의도·양천·강서세무서를 마지막으로 23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河 세무사는 “현재 세무업계가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가 어려우면 납세자들은 더 어렵다”며 “세무사들은 납세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발로 뛰어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세무사는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자격사이니 만큼 납세자에게 친절을 판매하는 서비스맨 정신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河 세무사는 공무원 재직시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는 서류를 직접 찾아가 전해주는 등 동료들 사이에서 `천사표'라 불릴 정도로 친절하기로 소문났다.

현재 이희중 세무사와 함께 일하는 河 세무사는 “세무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언제나 납세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납세자에게 다가가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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