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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3. (금)

세정가현장

벽을 넘어서… '지역간 화합 이루자'

4회 영호남세무서 친선축구대회


최근 전남 광양시 금호동 송죽잔디구장에서 개청 40주년을 기념하고 영·호남세무서 직원들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제4회 영·호남 세무서 친선 축구대회가 열렸다.<사진>

이번 대회는 광주청 산하 여수·순천, 전북지역 세무서와 부산청 산하 진주·마산·창원세무서 축구동호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4개팀으로 나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으며, 경기결과 전북지역 세무서가 1승2무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영·호남 세무서 직원들은 화합의 축제라는 열정으로 한마음이 돼  이마에 맺힌 땀방울과 빗방울이 섞이고 뛰고 넘어지고, 뒹굴며 어우러졌다.

이 대회를 주최한 이재기 순천서장과 박응구 여수서장은 "비록 몸은 서로 떨어져 있지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영·호남 세무서간 친선경기는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및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하고, 동호회 활동을 통해 지역간 화합을 이뤄 직원간에 우정과 동료애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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