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김보현)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대전역 광장에서 전국 학생세금문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사진>

세금의 소중함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세금관련 문예전시회에서는 포스터 42점, 만화 44점, 표어 16점 등 모두 102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세금 문예작품을 현지에서 접수하는 한편, 열린 세무상담실을 개설해 세금관련 고충민원 과세상담도 가졌다.

또 납세자의 의견을 듣고 이를 세무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김보현 대전청장은 "전국학생세금 문예작품은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대전청은 국민에게 다가서는 납세행정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세정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청은 행사장에서 현금영수증제도 정착을 위해 16∼17일 양일간 직원 동아리 풍물패의 농악놀이 및 다트게임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