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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5. (일)

세정가현장

"맞춤세정 계획으로 알찬 마무리를"

오재구 광주청장 관내 일선세무서장회의서 강조


오재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최근 연도말 업무를 효율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관내 일선 세무서장회의를 개최하고 연말 업무 마무리와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해 각 세무서별로 세원특성에 맞는 세정계획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사진>

광주청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각 국·과장 및 13개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서장회의를 갖고, 경제여건의 어려움을 감안해 세정 각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경제 주체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최대한 자제하되 탈세 및 음성·탈루소득자 등에 대해서는 조사권을 엄중 집행하기로 했다.

오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각 세무서는 지방청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정확한 세입예산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부가세신고 마무리 및 종소세 중간예납신고업무 등 올해 남은 기간동안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업무의 실적을 재점검하고 주요 소관업무는 효율적으로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다.

광주청은 또한 성실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모범성실납세자 및 모범세무대리인을 적극 발굴하고, 연도말을 맞아 소속 직원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전자세정 구축을 위해 전자신고를 확대하고, 2005년부터 시행되는 현금영수증제와 2004년 귀속 연말정산 업무의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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