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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1. (수)

세정가현장

영·호남 우정 돈독히…

진주·순천·마산·창원署 친선축구대회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영·호남 세무서간 친선축구대회가 열렸다.

지난달 23일 진주세무서(jinju@nts.go.kr, 서장·강위제)의 주최로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잔디구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순천세무서(suncheon@nts.go.kr, 서장·서윤식)와 마창축구동호회(마산·창원세무서 연합팀) 등 3개팀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가족들의 뜨거운 응원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주관 서장으로 참석한 강위제 진주세무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가 영·호남간 화합의 장을 이루고,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경기를 통해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결과는 마창동호회가 진주세무서팀을 2 대 1로 이기고 순천세무서팀과 1 대 1로 비겨 1승1무로 우승을 차지했다.

진주·순천세무서 축구동호회팀은 한달에 한번씩 경기 개최를 정례화하기로 했는데, 이에 대해 강위제 진주서장은 "영·호남 화합의 장으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진주와 순천세무서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육대회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세무서와 순천세무서 가족들은 사천지역 우주박물관을 관람하고 영·호남간의 화합과 세정가족간의 뜨거운 우정과 동료애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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