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7.06. (일)

세정가현장

격의없는 세정관련 현장목소리 청취

전형수 서울청장 첫 일선순시 나서


전형수(田逈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5일부터 취임후 첫 일선 세무서 순시에 나섰다.

전 서울청장은 지난 25일(수) 반포·역삼세무서를 순시한 데 이어 26일 중부·남대문서를 순시했다.

전 청장은 또한 오는 9월2일에는 용산·영등포세무서를 순시키로 하고 다른 세무서는 순시일정을 별도로 잡아 순시키로 했다.

이번 순시에서 전형수 청장은 각 세무서의 세정혁신 추진상황과 당면업무를 보고받고 직원들과 격의없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전 청장은 '직원들과의 토론회'를 통해 일선 세무서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건의사항 등을 파악해서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하는데 적극 참고할 예정이다.

또 '서장과의 세정혁신 토론회'를 통해 세정혁신과 세정 전반에 대한 일선 관서장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전형수 서울청장의 부임이후 줄곧 강조해 온 수평적 토론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전 청장은 직원 상호간의 격의없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세정혁신의 내실을 기하고자 직접 이번 토론회를 주재했다.

전형수 청장은 이미 취임후 첫 국·과장 업무보고를 토론형식으로 진행하고 지난 21일에는 세정혁신 팀원들과의 '세정혁신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은 마주앉아 토론하자'는 '토마토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형수 서울청장(左)이 반포세무서 순시중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