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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5. (일)

세정가현장

"여성경제활동 세정지원 진력"

홍현국 대구청장, 여성경제인 간담회서 강조


홍현국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9일 대구 에어포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초청 세정간담회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조세제도와 2004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서 홍 청장은 현행 조세체계와 세입구조, 국세·지방세 비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지난해의 세정혁신 성과인 ▶납세서비스의 질적 혁신 ▶세무서 방문이 필요없는 편리한 세정 ▶공정한 세무조사제도 정착과 이밖에도 부동산투기에 대한 적절한 대응 ▶대구지하철 참사 및 태풍 '매미'로 인한 재해사업자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설명했다.

홍 청장은 또한 금년도 2단계 세정혁신과제를 ▶세정혁신의 효율적 실천을 위한 시스템 구축 ▶종사직원의 의식과 관행의 과감한 전환 ▶납세자의 의식변화와 세정동참 등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지방청에 전담조직인 혁신계(세무서T/F 팀)를 신설했으며, 민간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세정혁신실천추진위원회'를 활성화해 2단계 세정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접대비제도의 개선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12월말 결산법인의 성실한 신고도 당부했다.

한편 홍 청장은 세정운영에 있어서 "여성경제인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선진 납세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거듭 강조했다.

그동안 대구廳은 여성경제인과 지역별 간담회 개최, 민원봉사실내 여성경제인 전용창구 설치, 대구廳 홈페이지에 '여성경제인 도우미창구'를 개설해 경영 애로사항을 접수·해결하는 등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증가에 따른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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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국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9일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초청 세정간담회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조세제도와 2004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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