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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14. (목)

세정가현장

연구풍토 조성 신바람직장 지름길

전주署, 두달마다 업무개선안 발표회 개선책 제시


평소 근면하고 적극적인 근무자세가 연구활동으로 이어져 세무서 전체에 연구풍토가 활성화되고 있는 곳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세무서는 직원들의 연구활동 참여를 통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주세무서(jeonju@nts.go.kr, 서장ㆍ왕기현)는 직원들의 창의력과 연구의욕을 개발하고, 세정업무 수행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개월에 한번씩 업무개선안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업무개선안발표회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고 평소 국세행정업무 수행과정에서 개선돼야 할 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제시한다.

또 납세자들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이나 법령상 개선돼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친절세무관서라는 이미지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세 차례의 발표회가 열렸고, 우수 업무개선안을 제출한 직원에 대해서는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서장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납세지원과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27건의 국세행정 업무관련 개선사항이 제출됐다"면서 "업무개선안 발표회를 개최함으로써 자유로운 연구풍토를 조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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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무서는 최근 업무개선안발표회를 개최하고 국세행정업무 수행과정에서 개선돼야 할 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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