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무서(seongnam@nts.go.kr, 서장·허장욱)가 인터넷 홈택스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성남署는 관내 케이블TV인 아름방송과 지난주 홍보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방법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성남署 관계자는 “케이블TV 방송에서 직접 시연하는 장면을 내보내는 방식이 홍보효과가 크지 않을까 생각하고 촬영에 대한 접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홈택스서비스란 납세자가 직접 세무서에 가지 않고도 세금에 관한 신고 납부 민원접수 등의 업무를 인터넷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 국세청은 지난 1일부터 전자민원과 전자고지 전자납부 신고안내 등으로 구분·운영하고 있다.
성남署는 시행 2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 이용이 저조해 이같은 방침을 정한 것. 이번 방송 홍보는 중요시간대에 방영될 것으로 보여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