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세무서(seodaejeon@nts.go.kr, 서장·이태구)는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 동안 신고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차량통행도 급증하는 등 세무서의 혼잡이 가중되었으나 이번 신고기간에는 대전지역에서 규모가 큰 갤러리아백화점 1층 별관에 신고접수창구를 설치·운영한 결과 원활한 업무처리와 함께 납세자들의 큰 호응도 얻었다.
특히 백화점측에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신고관련사항을 백화점 홍보전단에 삽입하고 현수막도 설치했으며 신고안내도우미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신고편의를 도왔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청장·전형수)은 납세편의를 위해 세무서와 원거리 지역을 비롯 상가밀집지역 등 37개소 현지접수창구를 운영, 신고서 작성을 도와줌으로써 납세자들이 국세행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