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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세정가현장

`표정'으로 납세자 `감동'시키자

대전廳, 친절공무원상 정립위한 직원교육


대전지방국세청(청장·田형수)은 납세자 만족도 제고와 친절한 세무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주 외부강사를 초청, 친절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주 대전청 여직원과 신규 및 전입 직원 등 4백여명을 대상으로 이틀동안 실시됐다.

田형수 청장은 재물없이 남에게 베풀 수 있는 행위로 부드러운 눈, 좋은 말, 행동으로 베푸는 친절, 선심을 다하는 마음,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자세,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 주는 자세 등을 예로 들며 직원들에게 기본자세를 바로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봉은숙 하나은행 친절교육 전임강사는 “표정을 바꾸면 인상이 바뀌고 인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고 말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복장 외모 말투 자세 등은 납세자들이 세무공무원들을 판단하게 되는 기준인 만큼 매순간마다 자기 자신을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친절교육에서는 납세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전화 응대요령, 표정관리, 대화요령 등에 대한 실습을 병행했으며 대전청은 향후 이같은 친절교육을 산하 관서 전체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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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은 최근 외부강사를 초빙해 신규 및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세무공무원상 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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