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수 대전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세정개혁이 하나씩 뿌리를 내리고 그 변화되고 발전된 세정을 납세자와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체화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말했다.
田 청장은 이어 “세정개혁을 해오는 과정에서 업무량이 크게 증가하고 지역담당제 폐지로 인한 업무체계 변화 등 과거보다도 어려운 환경에 직면하고 있는 것은 필연적 발전과정”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필연적 과정을 헤쳐나가기 위해 어려움을 인내와 끈기로 참고 견디면서 조직을 보호하고 개인 생존도 확보해 우리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조직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모든 분야에서 맡은 업무가 뒤쳐지지 않도록 평소에 관리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세정개혁 내용과 달라지고 편안해진 시스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우리의 노력 등을 자연스러운 홍보활동을 통해 적극 전개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모든 행동에 신중해지고 나보다는 상대방을, 동료를, 부하와 상사를, 또한 조직을 한번 더 생각해 주는 자세로 직장생활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