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식 서부산세무서장이 관내 부산염색공단을 방문, 간담회를 갖고 40여 회원들에게 기업운영과 관련된 세무지식을 특강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는 지난 6월20일경 부산염색공단(이사장·백성기)측에서 먼저 회원사들의 강의요청이 있어 세무서로 초청강연을 의뢰하게 되었던 것이다.
서 서장은 `2000년 세정운영 방향, 정도세정 FRONTIER'라는 강의 교재를 준비, 지난달 29일 11시부터 1시간 동안 특강을 했다.
강의 내용은 국세청 제2의 개청후의 성과와 신용카드복권제, 부동산거래와 세금, 상속·증여세 및 개정세법 등의 세무지식이었으며 회원사들이 상속·증여세에 많은 관심을 보여 더욱 흥미진진한 시간을 가졌다.
또 회원사 대표들과 구내식당에서 중식후 공단 오·폐수처리시설과 발전기 등을 둘러보고 고충과 문제점에 대해 대화하기도 했다.
서 서장은 부산염색공단의 발전과 어려움의 해소를 위해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회원사들을 격려하고 더욱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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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식 서부산세무서장이 부산염색공단을 방문, 기업운영과 관련된 세무지식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