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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4.09. (목)

경제/기업

10개 금융지주 작년 당기순이익 26.7조 '역대 최대치'…3조원↑

금융지주회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6조7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9일 발표한 ‘2025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말 금융지주회사 10곳(KB, 신한, 하나, 우리, NH, iM, BNK, JB, 한투, 메리츠)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26조7천억원으로 전년도 23조7천억원보다 3조원(12.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22년 21조4천억원, 2023년 21조5천억원, 2024년 23조8천억원에 이어 지난해 26조7천억원으로 급증하고 있다.

 

권역별로는(개별합산) 은행이 16조3천억원에서 17조9천억원으로 1조6천억원(10.1%) 늘었고, 금융투자는 3조3천억원에서 5조3천억원으로 2조원(62.3%) 증가했다.

 

반면, 보험사와 여신전문금융사는 각각 6.1%(2천361억원), 0.7%(180억원) 감소했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순이자마진(NIM) 축소에도 이자수익 자산이 증가하고 증시 호조 및 환율 변동 등으로 비은행·비이자이익이 많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자산 건전성과 관련해 작년말 기준 금융지주회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5%로 전년말(0.90%) 대비 0.05%p 상승했다. 반면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6.8%로 전년(122.4%) 대비 15.6%p 떨어졌다.

 

금융지주회사의 부채비율(별도재무제표 기준)은 32.2%로 전년말(28.1%) 대비 4.1%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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