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보이는 ARS' 서비스 시행
상담원 연결 없이 퀵메뉴로 궁금증 해소
해외직구를 처음 이용하는 A씨. 해외에서 구입한 물품의 통관진행상황을 어떻게 조회해야 하는지 몰라 관세청 고객지원센터에 전화를 걸어 오랜 시간 대기한 끝에 상담원과 연결됐다. 대기 시간이 무색하게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통관진행상황 조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상담원과의 짧은 통화에서 알게 됐다.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재발급하려는 B씨 또한 어떻게 재발급해야 하는지 몰라 관세청 고객지원센터에 전화를 걸어 오랜 시간 대기 후에 상담원과 연결된 후 짧은 통화 끝에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홈페이지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는 해외직구·수입화물 등의 통관진행상황 조회는 물론 단순·반복적인 관세상담 등은 관세청 고객지원센터(콜센터-125)) 상담원 연결 없이도 ‘보이는 ARS’를 통해 바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관세청은 콜세턴 전화상담시 음성안내를 듣지 않고 보면서 상담 메뉴를 선택하는 등 연결시간을 기존 5분에서 약 10초로 대폭 단축시킨 ARS 시스템을 25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앞선 A씨의 경우 오랜 시간 기다려 상담원과 통화할 필요 없이 휴대폰 화면을 보면서 화면 상단에 고정된 퀵메뉴를 통해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함을 바로 알 수 있다.
B씨 또한 ‘보이는 ARS’ 서비스의 퀵메뉴를 통해 관세청 유니패스 홈페이지에서 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이 가능하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이외에도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신고, 관세납부 안내 등 주요 관세상담도 ‘보이는 ARS’ 퀵메뉴를 통해 제공하여 국민이 직접 검색할 수 있다.
한편, 이명구 관세청장은 “‘찾아가는 관세청(Going Customs)’의 일환으로, 국민들께서 편리하게 관세 상담을 받으실 수 있도록 보이는 ARS를 도입했다”며, “이번 ‘보이는 ARS’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관세 상담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고품질의 상담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