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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1.07. (금)

내국세

김지훈 국세청 기획조정관, 올해 우수공무원 포상 후보 올라

2025년 우수공무원 후보자 30명 명단 사전공개

서울청-김오영 송무국장, 중부청-신진규·장태성 사무관 등

 

김지훈 국세청 기획조정관이 올해 우수공무원 포상후보자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6일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 기여한 2025년도 우수공무원 포상후보자 30명 명단을 사전공개했다.

 

주요 후보자 가운데 본청의 경우 김지훈 기획조정관이 이름을 올려, 국정과제 추진을 뒷받침하는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조직·인력 확충 등을 총괄 지휘하는 등 국세행정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참여해 새정부의 성공적인 출범에 기여한 공적이 제시됐다.

 

서울청에서는 김오영 송무국장이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소송 대응 역량을 극대화해 정당한 과세처분 유지를 통한 과세품질 향상에 기여했음이 공적요지로 기술됐다.

 

중부청에서는 신진규 사무관이 국내미등록 특허권 사용료에 대한 대법원 판례 변경으로 수조 원의 국부유출을 차단해 장기적으로 수십조 원의 세수효과를, 장태성 사무관은 ‘플랫폼’ 및 ‘복제의약품’ 등 신종·호황업종에 대한 엄정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국가재정수요 확보에 기여한 공적이 제시됐다.

 

우수공무원 포상후보자 근무지별로는 본청이 12명, 서울청 5명, 중부청 3명, 부산·인천·대전·광주·대구청 등이 각 2명이다.

 

공고된 포상후보자에 대한 명단과 공적요지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오는 20일까지 팩스(015-3115-3660) 또는 e-메일(sdw0312@nts.go.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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