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세무서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제47대 윤현구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관리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청주세무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친(親) 납세자 세정과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위한 노력, 공정한 세정을 통한 조세정의 실현, 숨은세원 발굴과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국세행정의 미래 준비 등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윤현구 신임 청주세무서장 1977년 광주 출신으로 광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으며, 2003년 4월 국세청에 사무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해남세무서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국세청 홈택스1담당관, 국세청 정보화운영담당관 등을 거쳐 이번에 청주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