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원·사무소 임직원에 숙박·레저시설 특별할인 혜택
구재이 회장 "회원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두 기여"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는 세무사회원의 복지 향상과 제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4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 소회의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세무사회원과 회원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숙박 및 레저시설 특별할인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서귀포시 안덕면에 자리 잡고 있으며,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프리미엄 호텔, 글로벌 레스토랑, 카피바라 특화 동물원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직접 참석한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의 직무는 고도의 전문성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만큼,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1만7천여명의 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양질의 휴양을 즐기며 삶의 균형을 찾도록 돕는 협약이자 지역 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신화월드 WONG Hoi Po CFO는 “제주신화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로서 한국세무사회 회원 여러분께 최적의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세무사회원들이 제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양측 교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에서 구재이 회장과 김선명 부회장, 김승준 제주분회장이 참석했으며, 제주신화월드에서는 WONG Hoi Po 재무담당최고경영자(CFO), 피영준 상무, 이광섭 상무, 강민경 부장, 윤진 지배인이 함께 했다.
평소 제주신화월드를 가족과 함께 자주 이용한다는 박유리 세무사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제주신화월드와의 제휴는 세무사와 회원사무소 임직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며 “격무에 시달리는 회원과 회원사무소 임직원들에게 희소식”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신화월드를 특별 할인가로 이용하려면 한국세무사회 전용 예약 링크 또는 제주신화월드 예약실에 직접 전화해 전용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고 세무사회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