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경복회계법인 대표이사, 김보경 세무법인 이화 세무사 공저
부동산학 박사와 공인회계사, 세무사가 뭉쳐 ‘부동산 보유세 이해와 실무’를 펴냈다.
장상록 안진세무법인 부대표(법학·경영학·부동산학 박사)는 지난 4일 전성수 공인회계사(경복회계법인 대표이사), 김보경 세무사(세무법인 이화)와 함께 ‘부동산보유세 이해와 실무(도서출판 탐진)’를 출간했다.
이 책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과와 징수시 발생하는 쟁점을 정리해 두 세목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돕는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에 관한 해석사례와 조세심판원 결정사례, 법원 판결을 최대한 반영했다.
또한 재산세·종부세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나 납세자들이 현장에서 과세실무를 진행하거나 신고·납부를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이 책은 크게 4편으로 구성됐다.
제1편에서는 재산세의 조문 구성과 세율표, 연혁, 재산세의 주요 쟁점에 대해 독자들이 개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명한다.
제2편에서는 재산세 관련 조문별로 2011년부터 2025년까지 15년간 입법취지와 주요 개정내용, 적용요령 등 입법 연혁을 반영했다
제3편은 종합부동산세의 조문 구성과 세율표, 연혁, 그리고 종부세 주요 쟁점을 설명하는 등 종부세 개요를 이해하도록 돕고, 제4편에서는 종합부동산세 관련 조문별로 2005년부터 2025년까지 21년간 입법취지와 주요 개정내용, 적용요령 등 입법 연혁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저자들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나 납세자 등이 현장에서 과세 실무를 수행하고 신고납부를 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해석사례 등을 반영한 책”이라며 “재산세·종합부동산세 관련 유용한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