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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14. (목)

세정가현장

박재형 중부청장 "수해 주민 일상 회복에 보탬 되길"

중부지방국세청·남양주세무서, 가평군 조종면 수해복구 자원봉사

 

 

 

중부지방국세청(청장·박재형)은 1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부청과 남양주세무서(서장·김수섭) 직원 50여명이 함께 한 이날 봉사활동에선 산사태로 붕괴된 포도밭에서 뒤엉킨 쇠파이프와 고무호스·목재·비닐 등 폐기물을 분류하고 수거했다.

 

직원들과 함께 복구활동에 참여한 박재형 중부국세청장은 “작은 힘이지만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청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성금 8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수해지역 납세자들에 대한 납부기한 직권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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