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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연임' 이재만 대구세무사회장 "업역 확장·인력난 해소 지속 노력"

"남은 2년도 회원을 주인으로 섬길터" 강조

 이재만 회장, 류영애∙김준현 부회장 무투표 당선 선포

 계명문화대·영남이공대 학생들에 장학금 수여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이 제28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해 연임에 성공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19일 대구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내빈과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8대 회장과 부회장 당선을 선포했다. 

 

제28대 회장선거에는 이재만 회장(류영애∙김준현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함으로써 투표 없이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총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대구지방세무사회 역대 회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남은 2년 동안에도 회원을 주인으로 섬기며 세무사회의 위상 제고와 경리아웃소싱업무 등 회원의 업역 확장과 신규직원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치사에서 “사업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3대 혁신을 위해 2년간 열심히 달려왔으며, 앞으로도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기 위해서 오로지 앞만 보고 계속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세행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세행정의 영원한 동반자로서 변함없는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국세행정 현장에서 고생하는 세무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무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국민의힘 권영진·김상훈·김석기 의원 외 다수의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이 축하기·축전을,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축하영상을 보내 왔다.

 

시상식에서는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 △대구광역시장 감사패 △경북도지사 표창패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표창장 △경상북도의회 의장 표창패 △대구지방국세청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들과 회원사무소 장기근속 직원들에게 한국세무사회장과 대구지방세무사회장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구지방회는 이날 계명문화대·영남이공대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수여했다.

 

총회에 이어 13시부터는 한국세무사회 임원 등 선거와 조덕희 세무사의 강의로 '플랫폼세무사회 완벽 활용법'에 대한 회원보수교육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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