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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30. (수)

경제/기업

대구경북중기청, 전통시장 활성화·청년창업 지원 업무협약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2일 한국수력원자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및 구매 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청년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성동시장과 경주중앙시장에는 각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기 행사가 열렸고,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신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대경중기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형시장 5곳(하양공설, 포항대해불빛, 경주성동, 경주황남상가, 영천공설), 첫걸음기반조성시장 5곳(군위전통, 성주, 영주풍기토종인삼, 안동서부, 상주남성), 디지털전통시장 2곳(문경전통, 포항구룡포)을 신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올해 대구 29개, 경북 32개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패키지사업도 대구‧경북 11개 전통시장에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수원은 온누리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청년창업을 지원하여 경주시 원도심(황오동)에 25개 청년매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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