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4.29. (화)

이병오 전 경기광주세무서장, 9일 '세무법인 위드윈'에서 새출발

재산제세 분야 조사 베테랑…공익법인 성실도 검증 Tool 초석 마련

 

“국세청에서 쌓은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성실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연말 38년의 세무공직 생활을 마친 이병오 前 경기광주세무서장이 9일 세무법인 위드윈 경기광주지점 대표세무사로 인생 2막을 활짝 연다.

 

국립세무대학(5기) 졸업을 시작으로 평생을 세무공직자로 봉직해 온 이병오 대표세무사는 대표적인 중부지방국세청 맨으로, 법인·개인 등 세원분야는 물론 재산제세 분야에 특화된 조사 베테랑이다.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재산제세 조사팀장과 조사과장을 역임하는 등 조사분야 현장과 지휘를 직접 맡아 풍부한 조사경험이 강점이다.

 

또한 국세청 공익법인 팀장으로 재직하면서, 말 많고 탈 많던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적정한 검증 툴(Tool)을 만드는 등 공익법인의 성실도를 제고하는데 전력했다.

 

이처럼 세무조사와 세무검증에 있어 깊은 노하우를 간직한 이 대표세무사는 보령세무서장과 경기광주세무서장으로 재직하면서 직원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았다.

 

스스로에게는 엄격하지만, 동료와 부하직원들의 잘못엔 스스로가 올바르게 수정할 수 있도록 큰 소리 없이 자애롭게 이끌었기에 따르는 이들이 많다.

 

이 대표세무사는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선·후배님과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직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납세자에게 돌려드린다는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경기광주세무서장 △보령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과장·팀장 △국세청 법인·개인납세국 팀장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강남·삼성·용산·강서세무서 등 근무 △부천·북인천·인천세무서 등 근무 △국립세무대학 졸업(5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