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법학회(학회장·백제흠)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법무법인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2022 개정 세법 중요 쟁점에 대한 평가’를 대주제로 2022년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제1주제인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 이슈에 대한 검토’ 논의는 김석환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재홍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이상율 법무법인 가온 고문, 최정희 건양대 교수, 이진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참여한다.
제2주제인 ‘보험계약 관련 새로운 국제회계기준 시행에 따른 세법상 쟁점들’ 논의는 이중교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원주·최규환 법무법인 율촌 공인회계사가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호 삼정회계법인 공인회계사,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 김창호 법무법인 세종 공인회계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한편 이번 동계학술대회 참가는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세무사회 연수로 인정이 된다.
한국세법학회는 지난 1986년 한국세법연구회로 창립된 이래 30여년 넘게 세법분야를 연구해 온 학술단체로, 교수·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등 2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