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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0.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가지급금⋅아웃소싱⋅직원채용'

26일 대강당에서 개최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연다. 연구발표회에서는 세무사들의 관심이 많은 법인 부실 유보금⋅가지급금, 경리 아웃소싱, 직원 수급문제를 다룬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오는 26일 대강당에서 제38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발표회는 김신언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안성희 세무사가 제1주제인 ‘법인 부실 유보금과 가지급금 처리문제’에 대해 발표한다.

 

제2주제는 ‘회원사무소 수익확대방안, 경리업무 아웃소싱 사례’로 최영우 세무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신철 세무사가 제3주제인 ‘회원사무소 직원 수급문제 해소방안, 산학일체 도제교육 연계 사례’를 발표한다.

 

첫번째 주제발표에서 안성희 세무사는 법인 부실 유보금과 가지급금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과 함께 주식이동에 대한 세부담 증가, 법인 및 개인의 세부담 증가, 상속시 상속재산 감소 및 상속세 과세문제 등 문제점을 분석하고, 세무대리 실무상 쟁점사항을 국세청 과세동향과 함께 사례 중심으로 짚는다.

 

최영우 세무사는 회원사무소 수익확대 방안으로 새로운 솔루션 등을 활용한 경리업무 아웃소싱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철 세무사는 세무사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인 신규직원 채용과 관련해 채용유형과 직원의 중요성 등을 짚고, 수급방안으로 고교 일학습 병행과 고숙련 일학습 병행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별도로 탑재할 예정이다.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는 조세제도와 세무행정에 대한 연구동기를 부여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실무능력 함양과 회원간 사례 공유를 통한 납세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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