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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내국세

국세청·관세청 올해 정보공개 수준은 '보통'

정부부처 중 올해 정보공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를 지난 28일 공개했다.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공개,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4개 등급을 부여했다.

 

중앙행정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는 문화재청을 비롯해 법제처, 산림청, 여성가족부, 조달청,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환경부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기상청,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새만금개발청, 소방청, 원자력안전위원회, 인사혁신처, 특허청,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세청과 관세청은 ‘보통’ 등급을 받았다.

 

행안부는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전체 평균점수는 85.1점으로 이전평가 대비 크게 상승했으며, 최근 3년간 미흡기관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운영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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