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5.22.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울세무사회, 사무소 직원양성교육 수료식…김완일 회장 "취업 연계"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3개월 동안 진행…수료생 16명 배출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완일)는 1일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세무사사무소 연계형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서울지방회는 지난해 12월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전문기술 훈련 운영 업무협약(세무사사무소 연계형 사무원 양성과정)’을 체결하고, 세무사사무소의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번 사무원 양성교육은 지난 8월2일 개강해 3개월 동안 24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완일 회장은 이날 종강식에서 수료생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과정을 수료한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세무회계는 처음이 어렵지만 세무사사무소에서 1년 이상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으면 여러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경험과 사례 중심의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갖추도록 노력해 세무실무전문가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격려했다.

 

김완일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세무사사무소 연계형 사무원 양성교육을 지원하고, 우수인력들이 세무사사무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안들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강 후 진행된 수료식에서 이혜진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오늘 수료생을 위해 훌륭한 강의를 해준 김완일 회장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세무회계 양성교육과정이 보다 활성활될 수 있도록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이날 성적우수자로 선정된 서은숙, 우명화, 김수아 수료생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특강과 수료식은 양성교육 과정에 강사로 참여한 이종하․김영준․소재영 세무사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