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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9. (월)

경제/기업

클라우드, 맥주업계 최초 '투명 페트병'으로 나온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420ml 신제품에 적용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페트병을 이용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420ml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클라우드는 지난 2014년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사용해 출시된 맥주다. 발효 원액에 물을 추가하지 않아 맥주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나온 신제품은 투명 PET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라벨 분리가 쉬운 티어 테이프를 적용해 분리수거 편의성을 높였다. 용량도 기존에 없던 420ml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재활용 및 분리수거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투명 PET 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요소를 가미한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최근 화두인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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