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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3. (금)

경제/기업

삼성전자, 사내식당 6곳 경쟁 입찰 공고

삼성전자는 11일 사내식당 6곳의 급식업체 선정을 위한 경쟁 입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원, 광주, 구미 등 사업장 내 사내식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입찰 공고는 삼성전자 입찰·견적 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찰 대상은 중소·중견 급식업체로 중소기업 및 사내식당이 소재한 지역의 업체인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실질적인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선정은 서류 심사 후 프레젠테이션 평가, 현장 실사, 임직원 음식 품평회 등 총 3단계 심사를 거친다. 결과는 11월경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6월부터 수원사업장과 기흥사업장 내 사내식당 2곳을 외부 급식업체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에게 다양한 식당과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점진적으로 사내식당을 전면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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