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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05.11. (화)

삼면경

국세청 서기관승진 30명 시대 저물어?…'역량평가'는 희소식

◇…국세청이 내달 중순 25명 내외의 서기관 승진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는 공지가 나오자 ‘이제 서기관 승진 30명 시대는 저문 것 아니냐’고 여기저기서 푸념.

 

근래 들어 승진자가 가장 많았던 때는 2019년 상반기 32명으로, 이후 26~28명 수준을 유지하다 급기야 올 상반기 25명 내외까지 떨어진 상황.

 

서기관 승진 30명 시대는 2015년(상반기 38명, 하반기 35명)을 거쳐 2016년(상반기 34명, 하반기 33명), 2017년 상반기(31명)까지 이어지다 2018년에 20명대 안팎까지 감소했으며, 2019년 상반기 다시 30명대를 회복. 작년의 경우도 상반기 28명, 하반기 27명으로 30명대에는 미치지 못한 상황.

 

서기관 승진규모는 상⋅하반기에 실시되는 서장급 이상 연령명퇴에 따라 주로 좌우되는데, 올해의 경우 당연 연령명퇴 대상인 1963년생이 불과 10여명에 불과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역시 승진인원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

 

사무관들의 바람과 달리 승진규모는 작지만 현재 국세청이 과장급 역량평가 자체실시를 추진 중이어서 이르면 하반기엔 큰 선물이 될 것이라는 희소식.

 

한 사무관은 “승진TO도 중요하지만 복수직으로 승진한 후 초임서장을 빨리 나갈 수 있느냐, 그리고 인사혁신처 역량평가를 통과하느냐가 최대 관심사다”면서 “이번 승진인원은 적지만 역량평가 자체 실시는 승진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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