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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세정가현장

임성빈 부산국세청장 "홈택스 2.0 발전, 현장 직원 관심이 중요"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임성빈)은 4일 청사 8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세무관서장 회의를 갖고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른 국·실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및 실천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서장회의는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열렸으며, 지방청 및 세무서 중점 추진과제 발표와 소관별 지시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임 청장은 코로나 피해업종에 대한 선제적인 세정지원과 납세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현장과의 소통, 불공정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 등을 강조했다.

 

적극행정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홈택스 2.0을 비롯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발전해 나가려면 현장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고 안내부터 납부까지 전 과정을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험하는 일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당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세정의 변화·혁신을 선도하며 중점 추진과제와 현안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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