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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8. (일)

김영문 관세청장, 도라산 통관시설 현장 점검

김영문 관세청장은 25일 도라산세관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도라산 통관장 세관시설들을 점검했다.

 

 

김 관세청장의 이번 현장점검은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선수단의 참가가 확정됨에 따라,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한 입·출경시 안전한 출입자 통관을 확보하기 위해 통관시설의 사전점검차 실시됐다.

 

 

김 관세청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도라산세관비즈니스센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도라산세관비즈니스센터는 남방한계선 700m 이남, 북한 개성까지는 12km에 위치해 있으며, 남북한 물품 반·출입과 출입자 통관 업무를 수행하는 납북경협의 최일선 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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