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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세정가현장

[부산청]제2회 '사랑의 헌옷 나눔' 행사 개최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한년)은 20일, 제3세계 이웃들과 국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헌옷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헌옷 기부’를 통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아름다운 마음도 나눔으로써, ‘공감하고 실천하는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16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는 국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에 행사를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지방청과 관내 17개 세무서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옷, 신발 등 재활용품 5,700여점(180박스)을 외교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옷캔(OTCAN)에 기부하였다. 기부한 물품은 제3세계 이웃과 국내 저소득층 및 독거 노인 가구에 무상으로 나누어 주거나,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김한년 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옷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국민과 함께하는 국세청’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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