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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청주세관]충북지역, 100개월 연속 무역흑자 기록

충북지역의 5월 수출과 수입이 큰 폭으로 동반 상승하며, 100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청주세관(세관장 윤홍식)에 따르면 충북의 ‘17년 5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27.0%가 증가한 15억9천2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도 5억4천4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3.3%가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0억4천7백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반도체와 전기전자제품, 정밀기기, 화공품, 일반기계류 등 대부분이 증가하며, 전월대비 4.0%가 증가한 15억9천2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49.7%)와 전기전자제품(34.8%), 정밀기기(19.6%), 화공품(13.3%),  일반 기계류(1.2%) 등 대부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홍콩(79.9%)과 EU(53.5%), 일본(30.0%), 중국(24.9%) 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대만(-9.2%)과 미국(-21.0%)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금액의 78.8%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기계류와 직접소비재, 기타수지는 증가하고 염료와색소, 반도체는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계류(50.9%)와 직접소비재(33.2%), 기타수지(8.0%)는 증가한 반면, 염료와색소(-2.9%), 반도체(-21.5%)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홍콩(138.8%)과 EU(26.3%), 중국(21.7%), 미국(7.4%)은 증가하고, 일본(-8.5%)과 대만(-30.1%)으로 수입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입금액의 73,4%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지역 ‘17년 5월 무역흑자는 전국 57억 달러 흑자 중 18.4%를 차지하며, 10억4천7백만 달러로, 2009년 1월 이후 100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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