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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세정가현장

[동대문서]신광동 서장 명예퇴임식 개최

신광동 제46대 동대문세무서장은 21일 동대문서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2년간의 공직 생황을 마감했다.

 

 

신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85년 1월 초임발령을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공직을 시작했던 날로부터 32년이 흘러 어느 덧 흘렀다”며 “저에게 크고 작은 부족함이 있었지만 국세청이라는 조직의 큰 그늘 밑에서 여기까지 성장할수 있었던 것은 직장 선후배, 동료, 그리고 가족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대과없이 오늘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대문세무서장으로 재임한 지난 1년 반동안 세수목표달성, 체납정리등의 여러가지 일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을 무릅쓰고 헌신적인 노력을 마다하지 않은 동대문세무서 가족 모두의 열성적인 협조 덕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 서장은 또 “여러분을 만난 것이 행운이었고 같이 일할수 있어서 행복했다. 사람은 만나면 이별을 하고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듯이 이제 저는 국세청을 떠나간다”며 “지나간 시간과 또 함께 근무한 분들과의 좋은 인연을 가슴깊이 간직하겠다. 국세청 외부에서 국세청을 응원하면서 여러분께 진 빚을 갚겠다”고 조직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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