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1일 공개한 생활밀접 40개 업종 사업자의 지역별 현황 결과 전국을 행정구역 단위로 구분한 250개 시·군·구중에는 사업자는 서울 강남구가 3만 2,37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부천시 2만 7,417명, 서울 송파구 2만 1,344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 생활밀접 40개 업종 지역별 사업자 수 상위10위 현황 (2016년 8월말 기준)
또한 부산 중구와 서울 중구, 대구 중구의 경우 인구 천 명당 사업자 수가 평균 100명을 넘어 전국에서 생활밀접 업종 상권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관광지로 상권이 발달한 강원도 평창, 충남 태안 등의 지역도 인구 천 명당 생활밀접업종 사업자 수가 많았다.
⏠ 생활밀접 40개 업종 지역별 사업자 수 상위10위 현황 (단위: 명)
금년 8월 기준 전국 100개 시·군·구 별로 생활밀접 40개 업종 사업자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을 보면 경기 화성시(9.2%), 제주 서귀포시(9.0%), 경남 양산시(8.8%) 등의 지역에서 인구 증가에 따라 생활밀접 40개 업종의 사업자 증가율이 높았다.
특히 인구가 줄어든 지역에서 사업자 증가율이 대부분 낮았으며, 특히 서울 중구는 사업자가 0.2% 감소했다.
⏠ 증가율 높은 순 5개 지역 (단위: 명)
⏠ 증가율 낮은 순 5개 지역 (단위: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