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서정일)은 대민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부 3.0의 일환으로 조선대학교 무역통상 전공 재학생을 초청, 세관행정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세청 전반에 대한 소개와 FTA 업무 특강, 수출입 통관절차 안내 및 특허보세창고 견학 등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 교육으로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들이 세관행정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늘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체험으로 세관행정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국가 재정수입 확보 이외에도 마약 등 사회안전 저해 물품 반입차단을 위한 세관의 중요한 역할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