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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6. (월)

세정가현장

[국세청]김봉래 차장, 추석 맞아 노인복지시설 방문

김봉래 국세청 차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7일 오후 대전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 양로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봉래 차장은 위문금과 온누리상품권·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한 뒤, 양로원에서 생활하는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차장은 “어머님 생각을 하면서 고향을 찾는 마음으로 양로원을 방문하고 있고, 의지할 데 없는 어르신들이기 때문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 외로워 하시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숙소와 생활시설을 일일이 살피며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고 위로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세청은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차장은 작년 설 첫 방문을 계기로 명절 때마다 꾸준히 사랑의 집 양로원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월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과자를 구입해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랑의집 양로원(원장 정승일)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에서 1994년 설립해 운영하는 무료양로시설로 기초생활수급자인 무의탁노인 5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노인들이 노년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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