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세무서(서장 박찬욱)는 최근 '나무 돌보미(Adopt-a-Tree)'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나무 돌보미' 자원봉사 활동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각 단체 및 주민이 직접 가로수, 띠녹지 수목 등 기존 수목을 입양해 관리하는 활동이다.
주민과 지자체 및 단체들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동네를 직접 가꾸며 녹색문화 조성을 만들자는 취지로, 현재 개인 및 여러 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개인납세1과 직원들이 길동사거리 주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강동서는 지속적인 참여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주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운 세무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서는 강동구로 이전한 2014년 8월부터 강동구청과 협약을 맺고 매달 각 과가 돌아가며 '나무 돌보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녹색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